하이베리의 소소한 일상

전원 주택 생활을 하신지 3개월 째인 우리 부모님~

덕분에 주말마다 가까운 친정으로 고고싱~ㅋㅋ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우리 귀염둥이 꼬마한테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자주감ㅋㅋ

(현실은 엄마밥 얻어먹으러...ㅋㅋ)

얼마전에 배추를 심었는데 요로코롬 많이 자랐어요~~

볕이 좋고 아침 저녁 쌀쌀하니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요~

집 옆공간에 정성스레 가꾸고 계신 텃밭~

텃밭 가꾸는 재미에 푹 빠지신 부모님~ㅋㅋ

짜잔~ 마당~

열심히 텃밭 자랑중이신 울엄마

빠방~ 빠방~

타는 중이신 우리 꼬마~

색깔이 독특한 요 식물은 갓!

익은 갓김치 먹으면 캬~

열심히 뿌리 내리는 중인 파~

엄마가 파 뽑아오래서 뽑아갔는데

쪽파라고 그랬는데 대파 뽑아왔다고 혼남;;ㅋㅋ

올해 김장 김치는 요거다!ㅋㅋ

무럭무럭 자라거라~

지난 주말에 남편님과 함께 목욕탕을 갔다가 생얼로 돌아오는길에

토니모리 50% 세일 이라는 엄청난 포스터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일단 들어감..ㅋㅋㅋ

가을이 왔으니 립 색깔좀 바꿔보자~ 는 의미로 립을 구경하기 시작..

메니큐어처럼 생겨서 그냥 지나칠뻔 했는데 매장 언니의 추천으로 다시 돌아보게 됨ㅋㅋㅋ

남편님의 기다림 압박으로 인한 걍 대충 좋아하는 핑크색을 고름...;;;

그게 바로 마젠타 핑크!

할인해서 8,700원 정도에 산것같아요~ㅋㅋ

빨간색이 아닌가 싶은데..

붉은 핑크라고 해야할까요..

저는 색은 잘 몰라성...허허허허헣ㅎ

테스트 전~

테스트 후~

토니모리 립톤 겟인 틴트 장점!!!

부드럽게 아주 잘 발려요~

번들거리지 않고 적당히 매트합니다.

그렇지만 잘 지워지진 않아요!!!

쪼금 msg 보태서 밥먹어도 그대로 있었다는...ㅡ,.ㅡㅋㅋㅋ

색깔이 무쟈게 이뻐용~~~

다른 색들도 겟잇 하고 싶네요!!!

결론은 너란녀석 괜찮은 녀석!!ㅋㅋ

립톤 겟잇 틴트로 종일 행복한 하루였네요~ㅋㅋ

작업 하다보니 궁금증이 생겼다..

한 페이지에 여러 양식의 <form 이 생길 수 있는데 특정 폼에 해당하는 무언가를 가져오려고 한다면???

page1.html

// 보통은 요렇게 한다..

아니 근데 바보야.. 한페이지에 input.. name=cell 이 두개있잖아!!

그렇다면.......

// eq(..)로 선택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그닥 비추..

jQuery 에서 사용되는 특정 id 값이나 name 등등에 같은 이벤트를 적용시킬때가 있다.

예를 들수 있는건 너무나 많지만.. datepicker 를 적용할때를 예로 들어보면..

page1.html page2.html..... 등등의 수많은 페이지에서 날짜 검색을 이용할때

항상 같은 name 과 id 를 사용할 수는 없다..

그럴때는 요렇게..

page1.html

page2.html

클릭하면 달력이 나와야 하는 text box 가 각각의 페이지에 있을 경우 공통 .js 파일에 다음과 같이 한번만 설정해 준다.

쨘~~

프로시저를 만들고 난 후 난감한 상황이 발생되었다..

그동안 썼던 조건들이 잘못된걸 알게된것..

그렇다면 어떻게 하지?

몇백개 되는 프로시저를 일일이 하나씩 열어서 이 조건을 썼나 안썼나 눈으로 찾아야 하는 것일까~

Oh~ No~~~~폭망....

저처럼 고민하고 계실 분들은 아래 쿼리를 써보시라~

호잇~!

생각보다 자주 씀...ㅡ,.ㅡ

으허허허허.. 오늘은 좀 부끄러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자라면 모두들 하는 생리 얘기인데..

저는 생리통도 없고 전후 증상도 전혀 없는 예민한 몸뚱아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특정 생리대로 바꾸면서부터 안좋은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산부인과에 가서 정말 심각하게 물어봐야 하나 엄청 고민하던 찰나에 

문제의 생리대 사건이 터지면서.. 생리대 때문인걸로 확신을 하고

앞으로 어떤 제품을 써야할지 많이 고민을 거듭 거듭 한 결과..

생리컵으로 마음이 조금씩 기울여져서..

그래.. 일단 한번 써보자~ 해서 해외직구를 이용해 구매하게 됐지요~

뭐 모양부터 금액, 사이즈, 브랜드 너무 다양한데 저는 고민끝에 레나 생리컵으로 결정했어요.

사람들이 젤 많이 찾는게 그래도 괜찮을 듯 싶어성..허허..ㅋㅋ

템포를 그전에 한번 써보긴 했는데 꺼낼때가 기분 더러워서 한번 쓰고 안쓴 경험이 있는데

요것도 그럴까봐 걱정이긴 한데.. 생리를 두번 텀 정도 겪으면 익숙해 진다고들 하더라구요..

암튼 착용 후기는 다음기회에 하는걸로 하고 오늘은 개봉기~~

제가 구매한 제품은 센서티브(하얀색) 스몰, 일반(핑크) 라지 두개~

배송비 포함 총 68,000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비쌈..ㅠㅠ

하지만 10년 정도는 거뜬히 쓴다고 하니.. 저한테 맞기만 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착용 시간이 최대 12시간 까지 가능하다고 하니까..

정말 놀랍기도 하고.. 한번 맞으면 신세계가 열린다고들 하더라구요~

해외 배송이라 상자가 찌그러져 왔시요..ㅠㅠ

그렇지만 별로 상관없는 1인..ㅋ

상자가 생각보다는 작아요.. 여자 반지갑 사이즈 정도?

왼쪽이 센서티브(하얀색밖에 없음), 오른쪽이 일반 핑크

일단 센서티브만 개봉했는데 (안맞으면 핑크는 팔..-0-)

우와우~

생각보다 작아서 놀람요...

스몰이라 그런가..

어떤분들은 생각보다 엄청 컸다고 하던데..

느끼는 정도의 차이인것 같아요..

센서티브는 탄력 정도가 짱짱하다 보다는 엄청 보들보들해요~

말랑말랑~ 말캉말캉~ 하답니다.

탄력이 너무 강하면 처음 쓰는 사람들은 하복부 이물감 땜에 힘들어 한다고 해서

센서티브가 그에 비해 더 말캉해서 괜찮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스몰은 요걸로 한번 사봤어요..

아래는 동영상인데

질감이나 탄력 정도를 눈으로 보는게 나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아직 착용전이긴 한데 다음 생리가 기다려집니다..ㅡ,.ㅡㅋㅋㅋ

그럼 이만....=33

안녕하세요~ 하이베리입니다~

이제 날도 따땃해 지고 임신 한 이후로 열이 많아져서

매일 샤워하는데도 뭔가 꿉꿉한 냄새가 나는것 같고..

근데 임산부가 향수를 쓰면 안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알게된게 바로 이 불가리 쁘띠마망 오 드 뚜왈렛~!!

아이와 어머니가 같이 사용할수 있도록 순수하며 포근한 향기를 주테마로 만들어 졌다네요~ㅎㅎ

특징
시실리안 베르가못과 오렌지, 카모마일, 파우더향의 조화로 이루어진 사랑스러운 향기.
당초의 바틀형 쁘띠에마망(오 상 알콜)을 성인용 스프레이식로 바꾼 제품으로 사용하시기 편리한 스프레이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향수성분에 100% 식물성분이 들어 있고, 알레르기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쁘띠에마망의 원료인 카모마일은 가장 순한 타입의 차로 유럽에서는 식후에 커피대신 즐겨 마시며, 목욕제로 이용하면 피로를 깨끗하게 씻어 낼 수 있습니다.

향기
-첫 향 : 베르가못, 오렌지, 로즈우드.
-중간향 : 캐머밀 차, 해바라기, 와일드로즈.
-잔 향 : 흰복숭아, 백합, 아이리스. 

저런 특징을 이유로 임산부나 아이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향수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저는 향이 안맞을 수 있으니 일단 40ml 로 주문했어요~

케이스각 참 귀욥귀욥ㅎㅎ

성분도 나와있고

2020년 5월까지 사용가능 하네요~ㅎㅎ

케이스를 열어보니

투명한 쁘띠마망이 쨘~ 나타났어요~ㅎㅎ

향수 병에도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그런데 케이스에 뭔가 적혀있는걸 발견했어요..

저게 뭐지?? 이러고 있다가

케이스를 뜯어보자 해서 펼쳤더니..ㅋㅋ

낙서가 막..ㅋㅋㅋ

손글씨라 깜짝 놀라긴 했지만

1번부터 차례대로 그려보면 깜찍한 곰이 그려질것 같죠?ㅎㅎ

그리고 이건 케이스 안에 보호 케이스(?) 식으로 하나 더 들어있는.. 종이인데요~

여기에도 뭔가 아이랑 같이 놀 수 있는 아이템들이 숨어있었네요~

이 향수가 워낙 아이와 엄마를 위한 제품이라 상자 케이스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게 인상적이었어요~ㅋㅋ

시간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만들어 보시는 것도..ㅋㅋ

냄새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베이비파우더향~ㅎㅎ

지속력은 오 드 뚜왈렛인 관계로 오래 지속되진 않은데

그렇다고 금방 날아가는것도 아니에요~

한 3시간 정도??

향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쭉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ㅎㅎ

안녕하세요~ 하이베리에용~

어제 너무 쭈꾸미가 갑자기 먹고싶어성

폭풍 검색으로.. 그냥 동네 먹자골목에 있는 대갈쭈꾸미를 방문했어요ㅎㅎ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ㅎㅎ

합리적인 금액이라 마음에 들어요~

매운맛을 조절할수가 있는데

매운걸 못먹는 신랑을 위해 아예 안매운 맛으로..ㅋㅋㅋㅋ

매운쭈꾸미(이지만 아예 안매운 맛) 2인분 + 계란찜 을 주문했어요~

기본 세팅이에요~

여기는 특이한게 깻입과 청경채를 주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콘버터~ㅠㅠ 넘 맛있어욤~ㅎㅎ

홍합탕도 주셨는데 술드시는 분들은 시원하니 좋을것 같았어요~

쭈꾸미 2인분 나왔어욤~ㅎㅎ

당근이 이쁘져?ㅎㅎ

근데 양념이 진짜 시뻘개요ㅎㅎㅎ

매운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매워서 다행이었어요ㅎㅎㅎ

계란찜도 나오고~

조금 있으니 직원분이 콩나물을 가져오셔서 직접 볶아주세용~

완성된 매운쭈꾸미~ㅎㅎㅎ

요청한 대로 안맵지만 양념이 감칠맛 나는게 맛있었어요~

숟가락으로 양념과 함께 떠먹으니~ 크~~ㅎㅎ

소주를 부르는 맛..ㅠㅠ

금방 2인분 클리어 하고 알볶음밥 1개를 주문했어요~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볶음밥이 참 맛있더라구요~

이것도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먹었답니다..ㅠㅠ

다음번에는 매운맛에 도전해 봐야겠어요~ㅎㅎ

쭈꾸미 먹고싶을때 한번쯤 들러보세용~~

아주아주 맛있는 맛집은 아니지만 만족한 쭈꾸미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