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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허허.. 오늘은 좀 부끄러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자라면 모두들 하는 생리 얘기인데..


저는 생리통도 없고 전후 증상도 전혀 없는 예민한 몸뚱아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특정 생리대로 바꾸면서부터 안좋은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산부인과에 가서 정말 심각하게 물어봐야 하나 엄청 고민하던 찰나에 

문제의 생리대 사건이 터지면서.. 생리대 때문인걸로 확신을 하고

앞으로 어떤 제품을 써야할지 많이 고민을 거듭 거듭 한 결과..

생리컵으로 마음이 조금씩 기울여져서..

그래.. 일단 한번 써보자~ 해서 해외직구를 이용해 구매하게 됐지요~


뭐 모양부터 금액, 사이즈, 브랜드 너무 다양한데 저는 고민끝에 레나 생리컵으로 결정했어요.

사람들이 젤 많이 찾는게 그래도 괜찮을 듯 싶어성..허허..ㅋㅋ


템포를 그전에 한번 써보긴 했는데 꺼낼때가 기분 더러워서 한번 쓰고 안쓴 경험이 있는데

요것도 그럴까봐 걱정이긴 한데.. 생리를 두번 텀 정도 겪으면 익숙해 진다고들 하더라구요..

암튼 착용 후기는 다음기회에 하는걸로 하고 오늘은 개봉기~~


제가 구매한 제품은 센서티브(하얀색) 스몰, 일반(핑크) 라지 두개~

배송비 포함 총 68,000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비쌈..ㅠㅠ

하지만 10년 정도는 거뜬히 쓴다고 하니.. 저한테 맞기만 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착용 시간이 최대 12시간 까지 가능하다고 하니까..

정말 놀랍기도 하고.. 한번 맞으면 신세계가 열린다고들 하더라구요~




해외 배송이라 상자가 찌그러져 왔시요..ㅠㅠ

그렇지만 별로 상관없는 1인..ㅋ





상자가 생각보다는 작아요.. 여자 반지갑 사이즈 정도?




왼쪽이 센서티브(하얀색밖에 없음), 오른쪽이 일반 핑크





일단 센서티브만 개봉했는데 (안맞으면 핑크는 팔..-0-)

우와우~

생각보다 작아서 놀람요...

스몰이라 그런가..

어떤분들은 생각보다 엄청 컸다고 하던데..

느끼는 정도의 차이인것 같아요..




센서티브는 탄력 정도가 짱짱하다 보다는 엄청 보들보들해요~

말랑말랑~ 말캉말캉~ 하답니다.


탄력이 너무 강하면 처음 쓰는 사람들은 하복부 이물감 땜에 힘들어 한다고 해서

센서티브가 그에 비해 더 말캉해서 괜찮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스몰은 요걸로 한번 사봤어요..



아래는 동영상인데

질감이나 탄력 정도를 눈으로 보는게 나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아직 착용전이긴 한데 다음 생리가 기다려집니다..ㅡ,.ㅡㅋㅋㅋ


그럼 이만....=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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